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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공연 예술가와 함께 소통하는 자리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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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작성일17-12-19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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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공연 예술가와 함께 소통하는 자리 마련


창원시는 16일 오후 2시 복합문화공간 작당에서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거리공연 예술가들과의 소통강화와 공연환경 개선을 위해 ‘2017 창원 버스커 간담회’를 가졌다.


‘창원 버스커 간담회’는 지난해 12월 처음으로 개최됐으며, 올해가 두 번째로 지역 거리공연 예술가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우선 버스커 관련 창원시 추진사업과 2018년 사업계획에 대해 소개하고, ▲버스커들을 힘들게 하는 것 ▲버스커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 ▲버스커들간의 네트워킹을 위해 ‘창원시 이런 정책 더 필요해요’ 등 4가지의 주제를 가지고 참여자들과 토론을 펼쳤다.

 

창원 버스커 간담회.jpg

▲‘버스커들을 힘들게 하는 것’에 대해서는 “버스킹 공간이 부족하다. 

버스커들은 유동인구가 많은 상남분수광장을 가장 선호하다보니 버스커들 간 경쟁이 치열하다. 

그리고 대형 앰프까지 동원해서 무분별하게 하는 일부 버스커들 때문에 민원이 많이 발생하는 문제와 그 대책으로, 버스커 등록제, 데시벨 측정기, 버스킹 에티켓 안내판 등의 방안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버스커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공연공간 확충(유동인구가 많은 곳), 양적인 지원보다는 질적인 지원이었고, ▲버스커들 간의 네트워킹을 위해서는 버스커들 간의 커뮤니티 공간,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새로운 것을 만들 수 있는 프로젝트 등과 이밖에 ▲‘창원시 이런 정책 더 필요해요’에 대해서는 공연 매너·방법 등을 교육할 수 있는 워크숍, 음악창작소, 공연 시 관객 확보 등을 희망했다.

 

허선도 창원시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여러 가지 의견들에 대해 하나하나 검토와 검증의 과정을 거쳐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으며, 2018년에는 버스커들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버스킹 전용 홈페이지 개설, 버스킹 에티켓 마련 및 캠페인 전개, 버스킹 전국 페스티벌 개최, 기획공연 지원 등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베스트신문사 창원광역일보 이광우기자 lgw8688@bestd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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