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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테크윈, 창원으로 본사 이전해 제2의 도약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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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작성일18-01-19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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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테크윈, 창원으로 본사 이전해 제2의 도약 준비한다.


신규투자로 항공엔진 제조분야 세계 3위권 진입 넘봐


국내 최대의 항공엔진 제조기업이자 창원국가산업단지의 대표적 대기업인 한화테크윈(주)(대표이사 신현우)의 본사가 창원으로 이전한다.

 

본사 창원이전은 기존 서울 장교동 한화빌딩에 위치해 있던 한화테크윈의 본사를 올해 상반기 중에 성산구 성주동 소재 한화테크윈 창원2공장으로 이전한다는 것이다.

 

창원시와 한화테크윈은 18일 시청 제3회의실에서 안상수 창원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과 신현우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본사이전 및 1000억 원을 투자하기로 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화테크윈은 성실한 투자를 진행함으로써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첨단산업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창원시는 기업의 투자계획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관계법령이 정하는 범위 내에서 행·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기로 합의했다.

 

한화테크윈은 지난해 12월 대표이사 담화문을 통해 “본사 이전으로 영업·생산·지원 부문 간의 협업 효과성이 증가하고 경영진의 현장이해도가 제고되어 사업경쟁력이 향상되는 효과를 기대한다”는 내용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창원시는 경제국장을 비롯한 담당자들이 직접 한화 본사를 즉각 방문해 한화테크윈 본사 이전 결정에 대한 안상수 시장의 감사 인사를 전하고, 본사이전에 필요한 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등 발 빠른 움직임으로 ‘기업섬김’ 행보를 이어나갔다.

 

창원시-한화테크윈 MOU (1).jpg

창원시에 한화테크윈의 본사가 이전함에 따라 본사시스템 구축을 위한 시설인프라 및 설비투자 과정에서 약 1000억 원의 투자가 진행된다. 특히 엔진전용라인 설비 구축을 통해 경쟁력을 끌어올려 현재 세계 10위권에 위치한 항공엔진 제조분야에서 10년 내에 세계 3위권으로 진입한다는 그림을 그리고 있다.

 

첨단산업에 해당하는 항공엔진 제조기업의 투자가 이뤄짐으로써 창원시의 시정방향과 일치해 시너지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기대되며, 동시에 150여 명의 임직원이 창원시로 이동함으로써 지역경제에 미치는 긍정적인 파급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안상수 창원시장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도시의 격이 높아져가는 시기에 한화테크윈의 본사 이전 결정은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시는 상호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해소하여 원활하게 본사를 이전할 수 있도록 하고, 아울러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현우 한화테크윈 대표이사는 “한화테크윈 경영진의 현장밀착 경영과 제조현장 이해도를 제고하고 영업, 생산, 지원 부분간의 협업강화를 위해 엔진공장이 있는 창원으로 이전을 결정했으며, 앞으로 ‘항공기엔진 글로벌 넘버1’ 비전 실현을 위해 과감한 투자와 양질의 일자리창출, 기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기업투자와 기업활동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창원시가 많은 지원과 협조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


베스트신문사 창원광역일보 이광우기자 lgw8688@bestd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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