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송년 3색 테마 기획전’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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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작성일16-12-15 14:32본문
창동예술촌의 특별한 연말 선물
‘2016 송년 3색 테마 기획전’개최
입주 작가 정기발표회「공명」, 일본 오기시 빛 작품 초청 전시「매직 가든」 빛․소리 향연「판타스틱 EDM 아트 쇼」등 동시 오픈
창원시 창동예술촌이 2016 연말을 맞아 특별한 선물로 시민들과 만남을 기다리고 있다.
행사는 개촌 4년 동안 예술촌의 성과를 대내외에 알리고 시민들이 따뜻한 연말을 맞을 수 있도록 선택과 집중을 키워드로 23일 부터 한 달 동안 아트센터 2층 전시관, 아고라 광장, 오동동문화광장 일원에서 ‘3색 테마 기획전’으로 열린다.
23일부터 2016년 입주예술인들의 활동성과와 역량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 하는 자리인 창동 예술촌 입주 작가 정기발표회「공명」을 통해 2016년 출품했거나 활동한 회화, 도자기, 생활공예, 만화, 캘리그라피 등 작품 47점을 전시하고 탱고, 플롯, 국악, 동화구연도 오프닝행사로 발표회를 갖는다.
연말을 맞아 창동예술촌 역량강화사업으로 일본 사가현 오기시의 대표 축제인 시미즈대나무축제(淸水竹灯り)의 빛 작품 50여점을 아고라광장과 예술촌 골목일원에 옮겨 전시하는「매직 가든」을 23일부터 3주간 이어가게 된다.

대나무에 LED 빛을 입힌 하트, 탑, 꽃, 동물형상 등 다양한 형태의 작품은 예술촌을 찾는 시민들에게 오랜 추억할 수 있는 포토존을 제공하고 은은한 불빛 또한 시민들에게 따스함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3일 18시30분부터 창원광역시 승격을 염원하고 오동동문화광장 준공을 기념하기 위해 빛․소리를 주제로 ‘2016 판타스틱 EDM 아트쇼’를 개최한다.
공연은 창원출신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EDM 아티스트 DJ BARYONYX (디제이 바리오닉스)를 초청하여 2시간 동안 시민들과 소통하는 열띤 공연을 펼치며, 이외 지역 출신의 댄스, 랩, 버스킹 공연도 함께 진행된다.
이충수 창원시 관광문화국장은“이번 3색 테마 기획전이 창동예술촌의 국내외 역량을 강화 하고 예술촌이 창원시를 대표하는 문화예술 시민소통 공간임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 주는 계기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창동예술촌․부림창작공예촌이 문화예술특별시 창원을 알리고 만들어 가는데 중심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베스트창원광역일보 : 지영재 기자 jyj6484@bestd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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