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귀해안도로-바다와 시와 그림이 한눈에 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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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작성일17-03-31 13:37본문
“삼귀해안도로-바다와 시와 그림이 한눈에 보이네”
전국문인이 참여하는 시화전 열려 3. 25~10. 30
창원시 ‘특색 있는 시화의 거리 조성’ 차원
창원시는 시와늪문인협회와 손잡고 삼귀해안도로 산책로에서 3월 25일부터 10월 30일까지 ‘전국문인이 참여하는 시화전’이 열고 있다.
시는 성산구 삼귀해안도로에서 개최되는 이번 ‘시화전’은 꽃과 시의 세계 속으로 빠져드는 문학의 이해와 창작활동에 기여하고, 전국문인의 작품들이 관광객 및 시민의 생활 속으로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번에 시화전이 열리는 구간은 용호마을 앞에 조성된 산책로 약 1㎞ 구간 난간을 이용해 3월 25일부터 전국문인 50여 명으로부터 135편의 작품을 전시 중에 있다.
성산구 삼귀 일원의 해안산책로에는 마창대교와 마산항의 야경을 즐기는 가족단위 나들이객의 방문이 날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번 시화전 전시를 계기로 도심 속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할 뿐만 아니라 바다에 비치는 마창대교의 아름다운 불빛과 함께 관광명소로 탈바꿈 할 것으로 보인다.
윤재원 창원시 수산과장은 “이번 시와늪문인협회와 협조하여 마련한 ‘바다와 함께하는 시화의 거리’ 조성을 계기로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하는 공감대 형성을 통한 시민과 관광객이 찾아오는 삼귀해변으로 조성하는데 더욱 더 힘쓰겠다”고 밝혔다.
베스트신문사 창원광역일보 : 지영재 기자 jyj6484@bestd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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