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 / 선행정보 | 의창‧성산구새마을협의회·부녀회, 농촌일손돕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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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작성일16-05-21 11:02본문
의창‧성산구새마을협의회·부녀회, 농촌일손돕기 실시

창원시 의창·성산구새마을협의회(회장 김영기)와 부녀회(회장 양경옥)는 20일 동읍 곡목마을에서 새마을지도자 100명과 함께 농촌일손돕기를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농번기를 맞아 지역 단감농가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실시한 이날 행사에서 새마을지도자들은 약 22,480㎡(6800평)의 단감농장에서 단감나무에 적정한 양의 감이 열리도록 하는 ‘감꽃 솎아내기 작업’을 펼쳤다.
양경옥 새마을부녀회장은 “농사일은 사람 손이 많이 필요하다고 알고 있어 오늘 행사를 마련했는데 처음 해보는 일이라 힘들기는 했지만 마음을 보태고 싶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했다”면서 “우리들이 부족하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창원시 의창·성산구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는 소속회원 및 지도자 1000여 명과 함께 평소 나눔·봉사·배려의 제2새마을운동을 성공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한 지역사회 맞춤형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오고 있다.

베스트창원광역일보 : 배경희 기자 bkh203@bestd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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