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설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한

창원시, 사회복지시설에‘사랑의 떡국 떡’전달

창원시는 25일 설을 앞두고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명절분위기 조성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민․관 협력으로 관내 사회복지시설 63개소에 떡국 떡 125박스(45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나눔행사는 BNK경남은행사랑나눔재단에서 떡국 떡 125박스(600kg) 기탁, 창원지역자활센터 배송, 창원시는 대상시설 선정 및 배송 비용 지원 등 민․관 협력을 통해 사회복지시설 입소자들이 훈훈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떡국 떡은 관내 노인․아동․장애인 보호시설 등 63개소에 시설규모에 따라 30~40kg 포장해 전달됐는데 시설관계자들은 “경기침체 등으로 시설 위문금품이 많이 줄어들어 시설운영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설 명절을 맞아 시설입소자들에게 떡국을 대접할 수 있어 다행이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창원시 관계자는 “우리 고유명절인 설을 앞두고 어려운 시민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민․관 협력을 통해 위문금품 지원 등 다양한 나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훈훈하고 인정 넘치는 따뜻한 명절분위기를 조성해 나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베스트창원광역일보 : 이광우 기자 lgw8688@bestd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