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체육 | 마산박물관, 탈놀이.. 복을 빌고 탈을 막다 특별전 개최. , 창원시립마산박물관은 오는 24일부터 4월 26일까지 올해…
페이지 정보
기사승인 작성일20-02-06 12:19본문
[창원마산합포구 : 박광근 기자] 마산박물관, 탈놀이.. 복을 빌고 탈을 막다 특별전 개최.
창원시립마산박물관은 오는 24일부터 4월 26일까지 올해 첫 번째 특별전으로 탈놀이..복을 빌고 탈을 막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고성탈박물관, 국립국악원, 마산오광대보존회, 청도박물관, 하회동탈박물관의 소장품으로 구성됐으며, 고대부터 전해진 처용탈, 장례에 쓰인 방상시탈과 함께 창원지역에서 현전하는 마산오광대 관련 자료 50점이 소개된다.

이러한 탈놀이는 우리나라 전역에 걸쳐 분포되어 있으며, 특히 경남 지역에 가장 많다.
전시는 크게 2부로 나누어져 있는데, 제1부는 탈놀이의 시작으로 탈놀이의 유래와 지역별 분포를 소개한다.
제2부는 마산과 오광대로 경남의 탈놀이와 함께 마산오광대를 중심으로 과장별 주요 내용을 살펴보고 각각의 등장인물을 조명하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전시는 창원시립마산박물관 1층 특별전시실에서 열리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문의(055-225-7175)
정숙이 문화유산육성과장은 우리나라 전통 탈놀이와 창원지역에 현전하는 탈놀이를 통해 전통문화를 재조명하기를 바란다며, 박물관이 앞으로 많은 학생들에게도 좋은 교육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베스트창원마산합포일보 : 박광근 기자 coo1318@bestdaily.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